Life Honey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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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커피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거의 필수적인 음료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출근할 때 커피 한 잔, 업무를 하다가 혹은 점심시간에 식사 후 커피 한 잔, 퇴근 후 누군가를 만나서 커피 한 잔을 하는 것처럼 거의 모든 상황에서 커피는 필수적인 생활 음료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이나 바이러스 확산이 일어나는 때를 제외하고는 카페에는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으며 대학가 주변이나 지하철, 아파트 주변 24시 카페를 새벽에 가봐도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거나 공부, 업무를 하는 모습들을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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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우리가 일생 생활을 하면서 흔히 마시는 커피의 효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무엇이든지 과하면 독이 될 수 있고 적당하면 좋은 방향으로 긍정적인 역할을 하듯이 커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를 과하게 섭취하면 여러 가지로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커피를 적당히 마셨을 때는 좋은 점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같이 살펴보면서 여러분들이 커피를 마실 때 생각나실 수 있게 한 번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커피의 효능 썸네일

커피의 효능

커피를 마실 때 긍정적인 효과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성분은 카페인이 될 것입니다. 카페인은 뇌를 각성시키는 효과를 포함하여 우리 몸에 아주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되면 그 반대의 부정적인 역할을 만들어내기도 하기 때문에 커피를 자주 드시는 분들은 커피의 부작용과 효능에 대해서 한 번쯤은 체크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혈관 질환, 암 - 효능 ONE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게 아니라 적당히 하루에 한두 잔 정도 마셨을 경우에 혈관 질환암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걱정하게 되는 혈관 질환으로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심혈관, 뇌혈관 질환이 있는데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커피를 적당하게 꾸준히 마신 사람과는 예방률에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원두커피 속에 있는 카페인이 혈액을 맑게 해 주며 동시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혈관의 탄력성이 좋아지는데 이런 효과 때문에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커피를 적당히 마시는 사람과의 혈관 건강에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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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커피의 효능으로는 면역력을 어느 정도 회복시켜주면서 몸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며 나이가 들면서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몸이 피로하거나 노화를 유발하는 물질인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세포벽이 차단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노화를 조금 더 늦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치매 예방 - 효능 TWO

중국과 미국의 대학교 생물통계학과 공동 연구팀에서 하루에 커피와 차를 마시는 습관이 혈관 질환과 뇌질환을 예방해준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밝혀낸 후 발표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 공동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빅데이터를 보유한 영국 바이오 뱅크를 활용했으며 여기에는 50만 명 이상의 의료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이오 뱅크에 등록된 테이터 중 50세 ~ 74세의 연령층에 속하는 남자와 여자를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질병 발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다른 요소보다는 순수하게 커피와 차를 마셨을 때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과 치매 발병에 어떤 영향이 미치게 되는지를 주목해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조사 기간 중에 약 5000명 정도가 치매에 걸렸으며 1만 명 정도가 한 번 이상의 뇌졸중을 경험했습니다.

 

여기서 연구에 대한 결과는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커피를 적당히 섭취한 사람들의 발병 위험이 30%가량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커피와 차의 섭취량에 따라서 발병률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커피가 어느 정도는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치매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은 증명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과정에서 커피만을 두고 연구를 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요소들이 이런 연구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지만 적당한 커피의 섭취는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간 건강 - 지방간, 간질환

커피를 마시면 간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는 이미 많이 알려져서 대부분 글을 읽고 계신 독자분들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의 효능은 대부분 원두커피인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는 것이지만 간 건강에 대해서는 인스턴트커피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 사례를 보시면서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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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는 염증 연구센터 공동연구팀은 아메리카노를 포함하여 어떠한 커피를 마셔도 하루에 3 ~ 4잔의 커피를 마시게 되면 지방간을 비롯하여 만성 간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를 진행한 공동 연구팀은 50만 명 이상의 유전자와 건강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앞서 말씀드린 치매 예방 효과를 연구할 때 이용했던 영국 바이오 뱅크를 통해서 진행되었으며 커피 소비에 대해 응답한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했고 연구팀은 11년 동안 커피 소비와 간질환 발병, 또 간질환으로 사망한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연구 결과 조사 대상의 78%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의 커피를 마셨으며 나머지 22%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사람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질환, 지방간 발병률이 20%가 낮았으며 사망 위험은 50% 가까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커피가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도는 것은 커피 오일이라고도 불리는 카페올에 포함된 카와웰과 카페스톨이라는 성분 때문이며 이런 성분은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에 많이 들어가 있지만 다른 커피와 인스턴트커피에도 어느 정도는 함량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간질환에 대한 위험을 낮추는 것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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