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는 우리가 국을 만들어 먹을 때나 반찬으로 즐겨먹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은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와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금치는 녹색 채소 중에서도 대표적인 채소인데 여러 가지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해주면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에도 긍정적인 기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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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시금치의 효능을 시작으로 시금치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금치는 한식에는 빠지지 않는 반찬이며 국거리 재료이기 때문에 이번 글을 통해서 시금치에 대해 궁금하셨던 것들을 모두 정리해보시기 바랍니다.
시금치의 효능 정리
시금치는 수분과 식물성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녹색 채소 중 하나입니다. 우리 건강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기능을 하지만 그중에서 잘 알려진 몇 가지 순기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금치는 열량이 낮기 때문에 우리가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할 때 굉장히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시금치에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과 섬유소가 변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시금치에는 많은 양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빈혈 증상이 있으신 분들이 빈혈 증상을 개선할 때 굉장히 효과적인 역할을 하며 비타민과 마그네슘, 엽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우리 뼈 건강과 면역력을 관리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시금치에 있는 엽산은 뇌의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세포와 DNA 분열에 관여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기형아의 출생 위험을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시금치를 고르는 방법 - 시금치 보관 방법
아마 많은 분들이 시금치를 고르실 때 딱 봤을 때 싱싱해 보이시는 것들을 잘 고르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금치를 고르는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릴 테니 추후 쇼핑을 하실 때 간단하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국거리용으로 사용하시는 것과 무침용으로 사용할 때 고르는 방법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무침용을 구매하실 경우에는 뿌리의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국거리용으로 시금치를 구매하실 경우에는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들 구매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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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잎이 건조한 모습을 보이거나 황갈색으로 변했다는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는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잎을 중심으로 체크해서 구매해주시면 됩니다. 시금치를 구매하신 이후 냉장고에 보관하실 경우에는 시금치를 한번 씻으면서 수분을 공급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수분이 유지되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금치를 데쳐서 보관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비닐 팩을 통해서 밀봉하여 냉동 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당일에 바로 섭취할 목적으로 데치는 경우에는 괜찮지만 남아 있는 것을 추후에 사용하실 계획이라면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시금치를 고르실 때 혹여 붉은색 뿌리가 조금 거슬리실 수도 있는데 시금치 뿌리에는 구리와 망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붉은색 뿌리가 있는 것을 고르시되 조리를 하실 때에도 잘라내지 않고 같이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에 더해서 사과, 멜론, 키위와 같은 과일은 에틸린 가스를 배출하게 되는데 이는 채소의 호흡을 증가시키고 신선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같이 보관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시금치뿐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채소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참고해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시금치의 효능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고 시금치를 고르는 방법부터 보관하는 방법까지 설명을 드렸습니다. 필자도 몰랐던 내용이 몇 가지 보이는데 앞으로 시금치를 구매하거나 섭취할 때 한 번씩은 계속해서 생각나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을 참고하시어 시금치를 구매하실 때부터 시금치를 조리하실 때까지 좋은 정보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