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바로 누우면 안되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 SOM`s의 생활꿀팁

우리는 항상 밥을 먹거나 간식, 술과 같은 음식과 음료를 마신 후에는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고 싶고 또 수면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무를 하거나 공부를 하다가 밥을 먹으면 배부르고 피곤하고 졸린 느낌이 항상 찾아오게 되는데 이때 뭔가를 섭취하고 난 후 바로 잠자리에 들게 되면 우리 건강에 굉장히 해롭다는 사실을 어느 정도는 알고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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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언가를 먹고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서 음식을 섭취한 후 바로 잠들게 될 경우 어떤 질병에 걸릴 수 있는지, 우리 신체에 어떤 악영향이 있는지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신 후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으시는 데 도움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필자는 재택에서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낮에 잠깐 낮잠을 자게 될 경우 웬만하면 식사를 늦게하는 등 최대한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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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망가뜨리는 원인

밥을 먹거나 간식, 술 등을 먹은 후 바로 누워서 잠을 청하는 행위는 몸을 망가뜨릴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당연히 배부름과 포만감이 들게 되면 졸리고 잠을 청하고 싶은 경우가 많이 있지만 이럴 때는 바깥에서 1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잠을 청하기 전에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하고 잠을 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만 신경을 쓰시면 누구나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가 밥을 먹고 바로 잠을 청하게 될 경우 우리 몸, 신체에 어떤 악영향이 있는지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뇌 기능의 저하

우리가 밥을 먹고 바로 누워서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면 뇌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견해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뇌에서 소화를 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명령을 내리고 위장으로 혈액을 집중시켜야 하는데 위장으로 혈액을 집중시키는 동안에 뇌 혈류는 감소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뇌 혈류가 감소된 상태에서 우리가 잠을 청하게 되면 뇌의 활동이 이전과는 다르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뇌 혈류가 감소한 상태가 유지될 경우 뇌 세포 활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뇌에 필요한 산소 또한 제대로 공급받지 못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건강한 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소화를 시키신 후에 잠자리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이 되는 지름길

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비만이 되는 지름길이라는 것은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섭취한 만큼의 열량을 활동하면서 소모해줘야 살로 가지 않고 일정한 체중을 유지할 수가 있는데 우리가 밥을 먹고 바로 누워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기초 대사를 위한 열량의 소모가 적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쉽게 살이 찌고 비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체중 관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소량의 음식을 섭취하시더라도 웬만하면 소화를 시키시거나 활동을 조금이라도 하신 후 잠을 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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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음식을 먹고 바로 잠을 청하는 행위는 우리 몸에서 소화를 담당하는 기관들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밥을 먹고 바로 눕는 행위가 반복되면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위염이 있습니다. 위염은 소화기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으로도 불리고 있는데 음식을 먹은 후 소화를 시키지 않고 바로 잠자리에 들면 걸릴 확률이 크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순한 위염의 경우에는 약을 처방받거나 자연스럽게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밥을 먹고 바로 눕는 행위가 반복될 경우에는 만성 위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만성 위염에 걸리게 되면 오랫동안 고생하시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역류성 식도염은 밥을 먹고 바로 눕는 행위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겪어보셨을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필자도 과거에 스트레스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고생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역류성 식도염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음식, 밥을 먹고 바로 잠을 잘 경우에 발생하기 쉬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발생하는 염증인데 목이 타는 느낌과 가슴이 답답한 것이 특징이며 위액이 식도로 역류할 때 쓴 맛과 그 냄새 등이 굉장히 고통스러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또한 어떤 음식을 먹던 속이 안 좋아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쉽게 음식을 섭취를 할 수가 없고 심한 경우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때마다 토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음식이나 밥을 먹고 바로 누워서 잠을 청하는 행위는 우리 몸에 악한 영향을 계속해서 줄 수 있습니다. 당장은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런 행위가 반복될 경우에는 우리 몸에 굉장히 무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셔서 음식이나 밥을 먹은 후에는 최소한의 활동을 하신 후 취침을 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