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Honey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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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다른 계절과 다르게 날씨가 따뜻하다는 이유로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다만 야외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곤충이나 벌레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특히 피크닉, 소풍 등을 갈 때 나무가 많거나 풀이 많은 지역으로 놀러 가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마다 우리를 고생시키는 곤충으로는 벌이 있습니다. 모기는 우리가 쉽게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벌은 우리가 쉽게 잡을 수 없다는 점, 또 한 번 쏘일 때 심하면 독 성분이 빠르게 퍼져서 몸에 굉장히 치명적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곤란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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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평소에 야외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나 나무나 풀이 많은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 혹은 피크닉이나 소풍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쯤은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도 응급 처치를 잘못할 경우에는 독이 몸에 빠르게 퍼져서 피부가 크게 부어오르거나 색이 변하는 상황,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응급처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벌에 쏘였을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자주 듣던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실제로 벌에 쏘였을 때에는 이런 것들이 잘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가볍게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 처치 방법 - 벌침 제거 주의사항 - 썸네일
벌에 쏘였을 때 응급 처치 방법 - 벌침 제거 주의사항 - 썸네일

벌에 쏘였을 때 증상

매년 벌에 쏘여서 사망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 벌침의 독은 우리 몸에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2021년에는 벌에 쏘여서 사망한 사람이 6명이나 될 정도로 굉장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벌에 쏘이면 가려움 증상과 부어오르는 모습이 가장 먼저 나타나게 되는데 이후에 응급조치를 빠르게 해주지 않으면 벌에 쏘인 곳이 퉁퉁 부어오르거나 심하면 색이 변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물론 사람마다 모두 그 증상이 다를 수 있고 응급처치 여부에 따라서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말벌이나 장수말벌과 같이 흔히 알려진 위험한 벌한테 쏘일 경우 바로 가까운 병원이나 응급실로 가서 치료를 받지 못하면 돌이길 수 없는 상처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하는지 간단하게라도 알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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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름이 4월 ~ 5월부터 시작될 정도로 빠르게 더위가 찾아오며 이때부터 9월 말까지는 낮에 계속해서 벌들이 외부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외부 활동을 하는 동안에는 언제나 벌에게 쏘일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벌에 쏘였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대처 방법

우리가 벌에 쏘였을 때는 딱 두 가지 대처 방법만 기억해주셔도 충분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고 벌에 쏘인 부위가 심하게 다치거나 부어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벌에 쏘였을 때에는 어느 벌에 쏘였는지를 보고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지의 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아주 조그마한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카드로 살살 긁어내고 비눗물로 씻어준다면 병원에 내원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과 부어오른 부위가 가라앉을 수 있지만 말벌이나 장수말벌과 같이 큰 벌에 쏘일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거나 응급실에 내원해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 응급실이 없다면 피부과, 외과, 내과 혹은 가정의학과에 방문해서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리 벌침을 제거하셨다고 하더라도 벌침에는 수십 가지 이상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말벌, 장수말벌과 같은 벌에 쏘였을 때에는 벌침을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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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벌에 쏘였을 때 병원에 내원해야 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벌침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벌침은 보통 신용카드, 체크카드와 같이 얇은 카드로 제거하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와 같은 것으로 벌침을 제거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벌침이 우리가 쏘인 부위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긁어내면서 아예 피부에서 빠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벌침이 있는 곳에 직접적으로 손톱을 활용해서 긁어내려고 하면 자칫 잘못해서 벌침이 피부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얇은 카드와 같은 것들로 벌침의 중간 부분을 긁어내며 피부에서 빠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벌침이 들어가게 되면 처음에는 경미한 증상이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 증상이 굉장히 빠르게 악화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벌에 쏘였을 때의 주의사항, 개인적으로 응급처치를 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름이 길어졌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하면 벌 쏘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니 위와 같은 내용을 간단하게 체크해보시면서 대처 방법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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