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없애는 방법 TOP 5 총정리 - 겨울 일상생활

겨울이 다가오면서 우리가 항상 겪는 일 중에서 불편한 것이 있다면 정전기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정전기는 전하가 정지 상태에 있어서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라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하면 정지 상태로 가만히 있는 전기라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찌릿찌릿한 충격을 주며 옷이 몸에 딱 달라붙는다던지, 모자를 잠깐 쓰거나 머리를 만졌을 때 머리를 안감은 것처럼 뜨는 것처럼 일상생활을 하면서 불편함을 안겨주는 정전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전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에는 수 십 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기준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정전기를 차단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전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 때문에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옷을 입고 벗을 때부터 머리를 만질 때, 손잡이를 잡을 때 정말 어디 하나 빠지지 않고 톡톡 튀는 충격을 주게 됩니다. 정전기는 건조한 날씨에 더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사람들과 신체 접촉이 있을 때도 발생하며 이 때는 서로에게 심한 불쾌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전기를 없애는 방법을 잘 보시고 일상생활에서 차단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사전에 준비를 해서 차단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섬유탈취제, 섬유유연제, 린스 사용

겨울옷은 여름옷이나 봄가을 옷보다 정전기가 더욱 심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전기가 심하게 발생하는 이유는 아크릴, 폴리에스터와 같이 따뜻하고 보온이 잘 되는 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름 정장보다 겨울 정장을 입었을 때, 패딩을 입고 벗었을 때 항상 정전기로 인해 옷이 달라붙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겨울 옷을 입을 때 정전기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수분을 통해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차단할 수 있습니다. 효과가 오래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잠깐 동안 정전기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소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섬유탈취제를 구매해서 옷을 입고 나가기 전에 한 번씩 뿌려주면서 수분을 옷에 묻혀두는 것입니다. 옷에 수분이 불어나게 되면 수분이 증발하기 전까지는 정전기가 어느 정도 차단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섬유탈취제가 없다면 흔히 사용하는 섬유유연제와 물을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사용하는 린스를 따뜻한 물에 녹여서 섞은 뒤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정전기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분무기 하나 정도는 구비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섬유탈취제를 구매하기 꺼려지신다면 그 외 방법으로 섬유유연제, 혹은 린스를 사용해서 정전기를 차단해보시기 바랍니다.

클립과 옷핀 사용

쇠로 된 클립과 옷핀은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기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옷의 안쪽이나 소매와 같은 곳에 클립이나 옷핀을 꽂아두게 되면 전류를 밖으로 흐르게 하며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는 손과 가까이 꽂아서 사용할수록 정전기 예방 효과가 더욱 높다고 하니 그 부분을 참고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패딩을 벗을 때나 니트를 입을 때 혹은 정장 바지나 여성분들의 치마가 달라붙는 경우 또 머리카락이 공중으로 떠버리는 경우가 어느 정도는 예방이 되기 때문에 집에 돌아다니는 클립이나 옷핀이 있다면 외출할 때 잘 보이지 않는 곳에 껴두고 외출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껴두면 보기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적당히 옷 주변에 껴두고 정전기를 예방하시면 좋습니다.

팔다리에 바디로션 사용

평소에 샤워를 하고 난 후에 바디로션을 잘 바르시는 분들이라면 해당 사항이 없을 수 있지만 만약 평소에 바디로션을 잘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 중에 니트를 입거나 겨울 정장, 긴 스커트를 입으실 때 옷이 몸에 너무 딱 달라붙는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은 팔과 다리에 바디로션을 발라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는 땀이 나면서 찝찝함 때문에 잘 바르지 않던 바디로션을 겨울에 발라주면 정전기 발생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보습을 하는 동시에 정전기를 차단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기 때문에 로션이나 오일, 바디로션을 옷과 마찰이 잘 일어나는 팔과 다리에 듬뿍 발라주면서 보습과 정전기 예방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나무 빗, 물을 묻힌 빗 사용

겨울철에는 평소에 사용하던 빗이 플라스틱이라면 잠깐 나무 빗으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기가 일어나면 머리빗이 머리에서 떨어지면서 붕 뜨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나무 빗을 사용하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머리가 붕 뜨는 현상은 보통 플라스틱으로 된 빗을 사용할 때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집에 나무로 된 빗이 없다면 플라스틱 빗에 물을 묻혀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화장실에서 머리를 만질 때 머리가 뜨면 물을 묻혀서 가라앉히는 것처럼 빗질을 할 때부터 빗에 물을 묻혀준다면 정전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물이 증발하고 머리를 다시 만지면 머리가 뜰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나무로 된 빗을 하나 정도는 구비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 중에 섬유탈취제, 섬유유연제, 린스를 사용하여 옷에 수분을 공급하는 때에 추운 날 모자를 쓰고 벗었을 때 머리가 잘 뜨지 않도록 패딩 모자에 집중적으로 뿌려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

만약 여러분들이 겨울철에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가습기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철에는 습도가 매우 낮은데 가습기를 켜줌으로써 습도를 40 ~ 50% 이상 맞춰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가 낮을수록 정전기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내 활동이 많은 경우에는 가습기를 구비하셔서 정전기가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잠깐 밖에 나갔다 오면 바로 옷이 달라붙거나 손잡이를 잡았을 때 톡톡 튀는 듯한 상황이 발생하며 정전기가 일어나기 때문에 아예 환경 자체를 정전기가 잘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해주는 것입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겨울철에 공기가 건조하여 온도차에 의해서 감기를 걸릴 확률이 더 높게 되는데 감기를 예방하는데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가습기를 구매하기 어려우시다면 수생 식물을 키우거나 빨래를 방에서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빨래에 물 냄새가 베일까 봐 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수건 2장 정도에 물을 적셔서 방 안에 걸어두시거나 바닥에 깔아 두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되면 가습기가 없어도 집 안이나 실내 습도를 어느 정도 올릴 수 있고 앞에서 말씀드린 정전기 예방 효과나 감기에 걸리는 것을 조금이나마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전기 발생 예방

지금까지 다섯 가지 방법으로 정전기를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정전기를 차단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필자가 소개해드린 방법은 적은 금액으로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는 물건들이나 일상생활을 하면서 집에 구비해둔 것들로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정전기는 불편함을 줄 뿐 아니라 상대방과 접촉이 있을 때 정전기가 발생하면 불쾌함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사전에 습관을 들여서 최대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많은 정전기 차단 방법을 차근차근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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