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정전기 피할 수 있는 방법 6가지 요약 정리

겨울철에 반드시 찾아오는 것 중에 하나로 정전기를 꼽을 수 있고 정전기는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때 우리에게 불편함과 불쾌함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겨울철에 정전기를 완전히 없애서 생활을 하는 것은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일상생활을 할 때 불편함을 조금은 해소시켜줄 수 있도록 어느 정도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정전기를 없애는 방법 몇 가지를 설명드렸는데 그때 설명드리지 못한 부분과 정전기를 없애거나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추가적으로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정전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과 또 조금 귀찮아도 정전기를 사전에 예방하여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드릴 것이며 글을 끝까지 읽고 겨울철에 발생하는 정전기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을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귀찮을 수 있어도 몇 가지만 습관화된다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정전기를 모두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겨울철 정전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

겨울철에 정전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우리가 주변 환경을 바꾼다던지 생활을 하면서 몇 가지만 신경 써준다면 정전기가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을 소개해드리며 추가적으로 정전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것들 최대한으로 많이 흡수하신 다음 실제로 적용 가능한 것들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계절/겨울] - 정전기 없애는 방법 TOP 5 총정리 - 겨울 일상생활 | SOM`s의 생활꿀팁

손잡이를 잡을 때는 물티슈 활용

겨울철에는 쇠로 된 방문 손잡이를 잡거나 차량 문을 열 때도 정전기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 수분을 통해서 전기를 막아줄 수가 있습니다. 문을 열기 전에 손을 닦아서 손에 물기가 있도록 만들어주셔도 되며 휴대용 물티슈와 같은 것을 구비해두고 차량 문을 열 때만 물티슈를 쥐고 문을 열어주시면 정전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귀찮을 수 있지만 차량 문을 열거나 손잡이를 만질 때 톡 쏘는 정전기의 충격이 너무 불쾌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티슈를 사용하거나 손에 물기를 조금 묻히는 것을 습관화하시면 정전기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을 때 차 키나 동전을 활용

차량 문이나 방문 손잡이를 잡을 때 물기를 묻히거나 물티슈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항상 문을 열기 전에 화장실을 갈 수도 없는 것이고 물티슈가 없다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임시방편으로 동전이나 차키를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100원, 500원짜리 동전을 문을 열기 전에 먼저 가져다 댄 후 전류를 방출시킨 다음 손잡이를 손으로 잡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정전기를 완전히 차단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 바로 손을 가져대다는 것보다는 더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차 키가 없을 경우에는 동전을 통해서 정전기를 피하는 방법을 활용해보셔도 좋습니다.

손잡이를 잡을 때는 손가락 두세 개보다는 손 전체를 활용

같은 곳을 왔다 갔다 하는 동안에 손잡이를 잡으면서 정전기가 일어나다 보면 습관적으로 손잡이를 잡는 것에 거부감이 생겨 두 세 손가락으로만 손잡이를 잡는 경우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런 경우에 정전기가 발생한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두 세 손가락이 아니라 손가락과 손바닥 전체를 손잡이에 갖다 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학적으로 손가락 몇 마디에 정전기가 튀는 것보다 손바닥과 손가락 전체를 갖다 대었을 때 그 통증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물론 정전기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습관적으로 손가락 몇 마디만 갖다 대는 경우가 반복될 수 있지만 몇 번 경험을 하신 후에는 그냥 정전기가 발생한다고 생각하고 손 전체를 갖다 대며 그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수분이 없다면 입김을 활용

정전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피하는 방법으로는 수분을 통해서 차단하는 방법이 보편적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물티슈도 없고 화장실도 없어서 수분을 묻힐 수 있는 수단도 없고 도저히 정전기가 오를까 봐 손잡이를 바로 잡고 싶지 않을 때 가장 쉬운 방편으로 입김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입김을 손바닥과 손가락에 불어넣어서 습기를 만들어준 다음 손잡이를 잡으면 정전기를 어느 정도는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습기가 만들어지지 않고 건조한 상태라면 정전기가 오를 수 있으니 습기가 만들어졌다고 판단될 때 손잡이를 잡아야 정전기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

헤어 에센스와 린스, 트리트먼트를 활용

겨울철에는 칼바람으로 인해 패딩에 있는 모자를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패딩의 모자를 벗거나 화장실에서 엉클어진 머리를 손질하려고 할 때 머리에 정전기가 일어나며 붕 뜨는 경우를 보셨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해서는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머리 감을 때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고 무조건 정전기가 다 차단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정전기가 발생하는 빈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 2차적으로 정전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외부 활동을 하다 보면 머리에 기름진 모습이 싫어서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경우도 있지만 모자를 쓸 일이 있거나 머리에 정전기가 발생하며 붕 뜨는 것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적당한 량을 덜어서 헤어 에센스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헤어 에센스를 바르시면 정전기 발생 빈도 자체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백식초를 활용

백식초는 해외에서는 이미 청소용 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식초입니다. 식초 냄새가 완전히 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백식초와 물을 적당한 비율로 반반 섞은 뒤 백식초를 묻힌 수건을 가전제품 곳곳에 갖다 대고 닦아주면 가전제품 주변을 소독하면서 동시에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백식초 냄새가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에센셜 오일 같은 것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백식초를 사용하는 것에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워낙 청소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전기 예방 효과를 보신다면 겨울철 정도에는 구비해두고 사용하고 싶어 지실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가전제품을 만지거나 회사에서 가전제품을 만질 때마다 정전기가 옮긴다면 백식초를 활용해서 살짝 닦아주시는 것도 정전기를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정전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백식초라는 것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정전기를 피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전달드렸습니다. 위에서 소개해드린 정전기를 없애는 방법과 같이 잘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